3월 제철나물 미나리 효능

건강

봄철 대표적인 나물은 바로 미나리입니다. 미나리는 사시사철 재배가 가능하지만 여름 미나리는 식감이 좋지 않고 봄과 가을에 재배되는 미나리가 맛뿐만 아니라 품질도 좋습니다. 하지만 제철인 3월에 나오는 미나리가 가장 좋습니다. 효능을 알고 먹으면 더 좋은 미나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나리는 독특한 향뿐만 아니라 식감 또한 좋습니다. 미나리로 만든 음식은 다양합니다. 나물무침, 미나리전, 초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돌미나리, 물미나리, 밭미나리 등 종류도 많습니다.

미나리 효능

해독 효과
미나리는 몸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소 등을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살아가면서 식품첨가물, 환경호르몬, 중금속, 미세먼지 등 다양한 요소에 노출이 되는데 미나리는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미나리에는 퀘르세틴, 캠프페롤, 이소람네틴 등 성분이 풍부하여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성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은, 세슘 등의 중금속을 해독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미나리도 먹고 몸속에 쌓인 독소까지 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항암 작용
미나리에는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어서 꾸준히 먹게 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 속의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퀘르세틴과 캠프페롤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써 항암과 항염 효과가 뛰어나고 대장암, 위암, 방광암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캠프페롤은 대장암과 전립선암, 폐암의 세포증식을 막기도 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생으로 먹는 것보다 끓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먹게 되면 퀘르세틴과 캠프페로의 함량이 60%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뼈 건강 향상
미나리에는 캴슘이 많고 비타민K 성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K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핵심 성분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뼈 발달 및 노인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비타민K는 섭취된 칼슘이 뼈로 잘 형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뼈 건강 향상

면역 증진

"font-family: 'Noto Sans Demilight', 'Noto Sans KR';">미나리에는 비타민A, 비타민B1/B2, 비타민C 등의 다량으로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등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리기 쉬운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미나리의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선을 촉진하고, 멜라닌 기능을 억제하여 기미, 주근깨 등 멜라닌 기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부마용

눈 건강
미나리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의 피로 및 시력 보호에 도움을 주고, 백내장 및 안구건조증 등의 눈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눈건강

숙취 해소 효과
미나리는 간 기능에 도움을 주어 피로회복에 탁월합니다. 숙취 후 미나리의 차가운 성질이 염증을 가라앉히고 급성간염과 간경화에 효과가 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간의 부하를 줄여주어 신장과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2023.03.19 - [생활건강/과일] - 딸기 효능 / 부작용 / 세척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