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학이란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여 문학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문예학은 철학자 문투의 서문에 처음 사용했다. 문예학은 심리, 경제, 인종 등 다양한 입장에서 문학을 연구하고, 정신과학의 한 분야로 발전시켜 왔지만 고찰한 문학 연구라는 뜻에서 세 가지 방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언어학은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의 기능과 본질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문학뿐 아니라 사회과학, 인지과학, 자연과학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언어학은 이론적인 연구와 실용적인 연구를 포괄한다. 이론언어학은 언어의 이론적인 부분을 다루고, 응용언어학은 언어 관련 교육, 문해보다 실용적인 목적을 가지고 연구한다.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언어 현상을 여러 방식으로 구분 가능하다. 시간을 기준으로 어떤 순간적인 상태를 연구하는 공시언어학과 시간 변화에 따른 연구를 하는 통시언어학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중언어, 단일언어로 그 대상을 구분할 수 있고 학습한 것과 습득한 것도 구분 가능하다. 언어학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이론이 있다. 8가지의 구분은 언어가 낮은 단계의 소리에서 높은 단계까지 구성이 되어있다는 관점에서 본 것이다. 8가지 구분에는 음성학, 음운론, 문자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 담화론이 있다. 여기서 형태론과 통사론을 문법론으로 보기도 한다. 언어와 관련된 응용 분야에는 언어 관련 도서 개발, 통역과 번역, 사전 편찬, 교수법, 언어치료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언어학은 연구 주제에서 철학, 문학 등 공유가 되는 부분이 있다. 언어를 연구하는 분야들은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어떤 특정 분야의 하위 부류로 나누기가 어렵다. 음악 사학은 음악과 관련된 모든 면들의 역사적 발전이나 변화를 대상으로 하는 한 연구 분야다. 음악학의 내의 다른 분야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조사 대상을 본다는 점이다. 음악 사학은 음악을 역사 속에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음악과 음악 사학에 대해 살펴보자. 음악은 인간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예술로써 인간의 고도의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산물이라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인류 문화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으며 인류 역사에 매우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음악 사학은 음악과 음악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서양과 동양에서부터 연구되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문이다. 음악 사학은 작곡가와 작품이라는 기본적인 영역에서 부처 음악이론, 사상, 장르, 무용 등 타 예술 장르와의 관계 그리고 음악과 정치 경제 문화 사회와의 관계 등의 역사를 다루기도 한다. 음악연주는 학문의 대상으로 포함하지 않는다. 서양, 동양, 한국 음악 사학에 대해 살펴보자. 서양음악 사학은 서양음악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중세 시대,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과학으로서의 인문학으로 발전되었다. 동양음악 사학은 동양음악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중국, 일본, 인도 음악 사학 등으로 나뉠 수 있다. 한국음악 사학은 근대적 인문학으로서 한국음악을 연구하는 한국국악학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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